“이 야채는 고기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연복 쉐프한테 허락맡고 공개하는 10분 청경채볶음!

보통은 야채나 채소보다는 고기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야채는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위주지 메인으로는 잘 먹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알려드릴 방법은 야채나 채소가 주인공이 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급 레시피 입니다.

요리 마스터인 이연복쉐프에 따르면 야채를 볶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방법 하나만 알아두셔도 많은 야채들을 볶아서 맛있게 드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초간단 청경채 볶음입니다.

초간단 청경채 볶음 레시피

이연복의 복주머니

재료는 청경채, 버섯, 마늘, 기름, 굴소스, 소금, 전분을 준비해주세요.

청경채 볶음을 어떤 분들은 그냥 바로 볶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 하면 생야채 냄새가 난다든가 간이 잘 안 베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에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경채(250g)와 버섯을 썰어주고, 마늘을 다져줍니다.

청경채를 손질할때는 잎사귀를 떼지 말고 큰거는 4등분, 작은거는 2등분씩 자릅니다.

볶으면 줄어들기 때문에 양이 많아 보여도 괜찮습니다.

물이 끓으면 청경채와 버섯을 같이 끓는 물에 넣어 데쳐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지 않아도 청경채가 흐물해지면 건져내도 됩니다.

청경채가 흐물흐물 해지면, 물을 버리고 채에 받쳐서 수분을 빠지게 해줍니다.

청경채 맛있게 볶는방법

청경채는 데칠 때 이미 익었기 때문에 살짝 볶으면서 간만 잡아주면 됩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5스푼을 넣고, 손질한 마늘을 먼저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 색깔이 노릇해지면 청경채와 버섯을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이 조금 들어가면 야채 본연의 맛을 살려줍니다.

여기에 굴소스를 1스푼을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마지막으로 전분가루를 물에 개어서 조금만 넣어줍니다. (참기름을 넣어도 좋습니다)

전분물을 살짝 넣으면 수분 때문에 양념이 밑으로 가라 앉지 않고 양념이 달라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접시 위에 올려주시면 초간단 청경채볶음이 완성됩니다.

만드는 시간이 채 10분이 안되는데요, 간단하게 반찬 한 가지 만들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얼갈이, 배추, 로메인 등도 살짝 데쳐서 같은 방법으로 볶아주면 아삭아삭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는 물이 좀 나오니까 전분을 살짝 입혀서 볶아 주는 것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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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연복의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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