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글바글 꼬이던 초파리떼가 싹 사라졌습니다!” 잠시만 방심해도 음식에 달라붙던 초파리떼 순삭 트랩

여름만 되면 집안 구석구석을 날라다니는 지긋지긋한 초파리와의 전쟁이 시작되죠?

과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만 방치해도 수많은 초파리가 달라 붙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팁을 활용하신다면 간단하게 초파리와의 전쟁을 끝내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바나나 한개와 페트병만 있으면 됩니다.

천연 초파리 트랩만들기

바나나 껍질을 벗겨 길게 잘라주고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을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잘라둔 바나나 껍질을 페트병에 넣고 랩으로 입구를 덮고 모서리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고무장갑 줄로 감아 마무리합니다.

빨대 하나는 준비해 대각선으로 잘라주고 뽀족한 부분을 랩에 끼워주면 바나나 초파리 트랩이 완성 됩니다.

이때 위 부분은 1~2센치 정도만 나오게 하고 아래 부분은 7센치 정도 들어가 있어야 초파리가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

이렇게 만든 바나나 초파리 트랩을 부엌 초파리가 많이 꼬이는 곳에 놓아두면 다음날 많이 유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초파리가 많이 모였다면 조심히 꺼내 봉지에 밀봉해서 버려줍니다.

바나나 껍질이 많이 익을 수록 효과가 좋으면 이틀이상 보관 하지 말고 그때그때 버려줍니다. 만약 바나나가 없다면 드시고 남은 복숭아나 자두씨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바나나 보관 방법

바나나는 하루 이틀만 두어도 초파리가 끼게 되는데요.

50도정도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바나나를 하나씩 낱개로 잘라 차곡차곡 넣어 물에 5분 담가줍니다.

바나나껍질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초파리 유충들과 이물질들이 많이 붙어 있기 때문인데요,

흐르는 물에 한번 더 씻어 키친타올이나 마른 천으로 물기를 말끔이 닦아준 후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줍니다.

상온에 보관하면 3~4일 동안 초파리 꼬임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꼭지를 자른 후 랩으로 전체를 감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껍질 안쪽이 천천히 숙성 되어 싱싱한 바나나를 오랜기간 맛있게 바나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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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집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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