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시오패스를 만난 적 있으신가요?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반응은 만난적이 없다라고 대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의 가장 중요한 정의를 알게되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소시오패스를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만날 일도 없을거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 하실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소시오패스는 인구 100명당 4명이상이라고 합니다.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정말 매일매일 소시오패스와 만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보기 드문 사람이 아니고 당신 주변에 아니 바로 옆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혹시 주변에 거짓말을 잘 한다거나 당신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든다거나, 계속 사과를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아니면 굉장히 이상적이고 좋은 관계였는데 그것이 망가지면서 지금 괴로워하고 계시다면 여러분이 만나는 그들은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소시오패스들한테는 크게 8가지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여러분 주위에 있는 소시오패스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매력적으로 보인다
소시오패스들은 처음에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철저한 가면을 쓰고 여러분들에게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나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인물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을 의도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상황을 잘 이해하고 말으 달콤하게 너무 잘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전부 다 거짓말입니다.
절대로 오해하시면 안되요.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어떠한 인물을 설정하고 연기를 한 것입니다. 그 사람은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이 아닌 가상인물입니다.
여러분들을 감정의 희생물로 삼기 위해 떡밥을 만들었던 거에요, 그 떡밥 한번 물고 나면 나오기 굉장히 어려워 집니다.
자신감이 넘친다
소시오패스들은 본인은 무조건 정답이고 평범한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심리를 조종하고 행동을 조종하고 파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공감을 못한다
처음에는 공감을 잘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전부 다 연기입니다.
이것은 행동과 말이 일치하는지 보시면되요, 소시오패스가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아낀다고 말할 때 정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지 행동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말뿐이고 껍데기 뿐이라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사과를 거의 하지 않는다
가끔 사과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사과를 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소시오패스는 모든 잘못의 원인과 책임이 남한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너무 우월한 존재여서 틀릴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구체적이게 인정하는 순간 당신과의 그 관계에서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리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갑자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내가 잘못을 했지만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는식으로 말투 태도를 꼬투리 잡아서 과거일까지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현재의 논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화의 틀 자체를 바꿔서 다시 한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불편해지고 불안해진 당신이 ‘그냥 내가 사과하자, 그냥 내가 미안하다고 하자라고’ 계속 사과를 반복하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소시오패스와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말의 달인이다
이들은 순간순간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전혀 당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순간순간 일상이 거짓말이다 보니까 어떤 사람한테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막 헷갈려해요.
하지만 그 거짓말이 들켜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일부러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데,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현실 인지 능력을 떨어뜨리는 거에요.
계속 거짓말을 해서 상대방을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당신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매우 신뢰할 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거짓말이 거짓말로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당신은 자신을 의심하고 말을 하지 않게 되며, 상대방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합리화까지 합니다.
나중에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도 습관이 되어 무감각해지고 언급을 안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당신은 소시오패스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든다
자꾸자꾸 불안하게 만들어요, 이들은 여러분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법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이것은 또 다른 단어로 밀땅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몇 시간 혹은 며칠씩 연락이 두절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삼각관계를 이용해서 당신을 긴장시키고 경쟁 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안은 피해자가 소시오패스의 거짓말이나 이상한 점을 발견 했을 때 침묵으로 대응한다는 점입니다.
갑자기 소시오패스가 잘못한 상황인데도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갑자기 침묵을 해버립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면 오히려 막 화를 내던 사람이 당황하고 단절된 관계에 불안해하고 미쳐 버립니다. 그래서 오히려 착한 피해자가 먼저 ‘우리 그냥 넘어가자 하고 사과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피해자들은 그 사람들이 신뢰할만한 좋은 사람이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수에는 이유가 있다며 핑계까지 피해자가 만들어주고 해석까지 해줍니다, 이런 매커니즘 원리를 소시오패스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침묵과 단절을 이용해서 당신을 불안에 빠뜨리고 이 게임에서 완벽한 승리를 합니다.
동정심을 유발한다
서로 아직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주변 사람의 죽음이나 슬픈 일을 자꾸 얘기한다면 소시오패스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불우한 어린시절이나 가족사를 감정적으로 계속 얘기 하면서 마음을 열게 만듭니다. 그러면 우리는 소시오패스를 잘 챙겨 주고 보살펴 주어야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자주 아프기도 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소화가 안 되, 머리가 아퍼, 두통이 있어’ 라고 말합니다.
몇 년이 지난 누군가의 죽음을 아직도 통곡하고 고통스러워 한다면, 말만하지 않고 매주 매달 어떠한 실제 활동들을 그걸 기리기 위해 하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형식적인 것, 시간이 안드는 것만 하고 있으면 소시오패스이고 그들의 죽음을 오히려 여러분들의 관계에서 이용하는 나쁜 사람입니다.
충동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아 보이기도 하고 극적인 표현도 많이 합니다.
사진 찍을 때도 과장된 막 웃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헤어지는 단계에서 이 사람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그 좋았던 사람이 차갑고 냉정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가면을 벗은 것이죠.
또 스릴 있는 활동을 할 때 다른 특징이 있는데 소시오패스는 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 물질인 도파민이 일반인의 4배가 분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스릴을 느끼게 되는데요,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을 타며 비이성적으로 너무 즐거워 한다면 소시오패스인지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