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진료를 보는 과정에서 MRI 를 촬영이 필요한 경우 걱정부터 되는게 사실입니다.
MRI를 촬영하려면 비용이 평균 60만원을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돈 걱정부터 드는게 사실인데요.
이제부터 MRI 저렴하게 찍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 적용여부 확인하기
MRI 비용은 촬영하게 되는 부위나 개수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부위인 경우에는 본인 부담이 30% 에서 60%로 적용 되게 됩니다.
즉 촬영하게 되는 부위, 의사의 판단 등에 따라서 비용이 적용여부와 건강보험이 적용여부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 가능한지 확인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병원 체계 활용하기
우리나라는 현재 병원 체계가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의원, 보건소처럼 단일 과목을 진찰하는 1차 병원이 있고, 그 위에 입원진료가 가능한 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구분되는 2차 병원이 있으며 대학병원이나 상급병원은 3차병원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병원 등급이 높을수록 검사나 진료 행위에 있어서 비용이 비싸집니다. 즉 같은 병명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도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입니다.
따라서 MRI를 찍을 때는 1차나 2차 병원에서 실시하는게 상급병원보다 저렴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MRI 비용 비교사이트 활용하기
병원 방문전에 미리 MRI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기관별로 해당 MRI 비용을 얼마에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선택한 후 지역과 병원을 선택하면 MRI 비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 중복 적용
실손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활용하는 것도 MRI를 저렴하게 찍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은 중복 지급이 가능한데요.
예를들어 MRI 총 검사비용이 60만원 나왔더라도 건강보험을 제하고 남은 비용에서 실손보험 보상까지 받으면 2~3만원 미만으로 검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4가지 방법을 적절히 활용하셔서 비싼 MRI 비용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보건복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