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중에서도 이게 최고입니다!” 풋고추와 함께 볶으면 눈 영양제가 따로 없다고!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여 꼭 반찬으로 챙겨 먹는 식재료인데요, 반찬 뿐 아니라 육수를 내어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습니다.

몸에 좋은 멸치를 보관하는 방법과 육수 내는 비법, 그리고 특히 눈에 좋은 멸치의 종류와 멸치볶음 레시피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멸치 보관방법

보통 멸치를 구입할 때 박스째로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소분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폐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영양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어 가장 좋은 보관법입니다.

멸치 육수 내는 방법

멸치 내장속에는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칼슘, DHA 같은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멸치 내장도 넣고 같이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내장을 넣어 육수를 내면 쓴맛이 나는데요. 쓴맛 없이 육수는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멸치를 덖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기누설

먼저 멸치의 내장을 빼준 후 대가리와 내장을 3분 정도 덖다가, 몸통을 넣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노릇하게 덖어 줍니다.

이렇게 덖은 멸치에 물을 붓고 끓여주면 내장 들어 갔어도 쓰지 않고 영양이 풍부한 멸치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잔멸치가 눈에 좋은 이유

다양한 크기의 멸치 중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풍부한 멸치는 바로 잔멸치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스마트폰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고 안구 속 모세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행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노화되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잔멸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DHA는 눈의 노화를 늦춰 주고 EPA는 눈의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멸치볶음 레시피

①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잔 멸치를 볶습니다.

마른 멸치의 오메가3 지방산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리브유에 볶는 것이 좋습니다.

② 풋고추 2개를 썰어 넣습니다.

아몬드와 호두에 들어있는 피틴산 성분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는 멸치 볶음에 아몬드나 호두는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넣고 볶습니다.

풋고추에 풍부한 토코페롤 성분은 멸치의 칼슘과 오메가 3 지방산 흡수율을 배가시킬 수 있고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줄 수 있어서 함께 섭취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곡물에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멸치 볶음을 먹을 때는 잡곡밥이나 현미보다 백미와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출처영상 확인하기

 

-출처 천기누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