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아름다운 사람은 자연의 우연한 산물이지만 나이 들어서 아름다운 사람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현명해지려거든 나이를 먹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사실 나이가 들면 예전과 같은 현명함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행동과 태도가 바뀌기도 하는데 그중에는 좋은 변화도 있겠지만 나쁜 변화도 있습니다.
정작 나이 든 사람의 99%가 모른다는 나이 들수록 하게 되는 추한 행동들이 있습니다. 나는 의식하지 못하고 행동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쾌하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나도 모르게 하는 추한 행동 다섯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기
자칫하면 꼰대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 바로 남의 일에 간섭할 때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경험과 지식이 쌓이고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해집니다.
이 때문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서 남의 일에 끼어들거나 쓸데없는 조언을 하기 쉽지만 이런 행동은 남을 무시하거나 강요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남의 외모나 스타일에 대해 비판하는 경우, 이런 행동은 잘못하면 늙어서 세상이 변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오히려 조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남의 일에 불필요하게 참견하는 것은 나 자신이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으로 남의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서는 남의 통증을 알 수 없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의 입장에서 우선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것이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드는 비결입니다.
나의 과거를 자랑하기
나이가 들면서 나의 삶을 회상하거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나의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적응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지만 이런 행동은 남에게 나의 과거가 얼마나 훌륭했지 알도록 강요하거나 나의 현실을 부정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과거를 자주 과시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니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남의 성공이나 행복에 질투하며 나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은 정말 추해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현재는 현재일 뿐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성공이나 실패에 얽매 지 말고 현재의 도전에 집중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건강이나 병력에 불평하기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느끼고 걱정하게 되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또한 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간혹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거나 지루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연민을 구걸하는 거라고 오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꼭 말해야 하는 병력이 있다면 과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으며 몸이 아프면 불평 불만만 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나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음식을 입에 넣고 말하거나 쩝쩝 거리는 행동
우리는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 자연스럽게 입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며 음식을 입에 넣고 나도 모르게 길게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입 안에 음식이 보이거나 말을 하다가 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데 이런 모습은 상대방에게는 식욕을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역겨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 장소나 모임에서는 이런 행동을 반드시 삼가야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꼭 할 말이 있다면 손이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지나치게 친근하게 대하기
우리는 새로운 사람과 만날 때 친절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주고 싶지만 때로는 상대방의 이름이나 직업 가족 관계 등 개인적인 정보를 묻거나 너무 가까이 다가가곤 합니다.
간혹 어린이일 경우에는 묻지도 않고 손을 잡거나 쓰다듬고 안아주려고 하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은 상대방에게 굉장히 불쾌하고 무례한 행동입니다.
특히 문화나 성별에 따라서 이런 행동이 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면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상대방의 반응을 잘 살피고 적절한 거리감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만큼만 정보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 상대방과 더욱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것 처럼 나이가 들어도 존중받는 사람이 되려면 나의 태도에 항상 신경을 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자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더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갖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별빛엽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