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다는 이야기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실텐데요.
혈관에 침착된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이런 LDL의 배출을 돕습니다.
하지만 나쁜 콜레스테롤(LDL)보다 ‘더 나쁜’ 콜레스테롤인 sdLDL 콜레스테롤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크기가 아주 작은 sdLDL은 혈관벽의 아주 깊은 곳까지 침투해 ‘혈관 청소부’ 좋은 콜레스테롤이 빼내기 어려운 곳에 위치합니다.
이렇게 침투한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 죽종이 되는데, 터지면서 혈관을 막게 됩니다.
혈류 장애는 물론 혈류를 멈추게도 만드는데요.
뇌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심장 혈관을 막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HDL과 LDL이 정상이어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은 sdLDL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그렇다면 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1주일에 5일 정도 매일 30분씩만 운동하고, 식이조절만 집중적으로 해줘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30분 정도 웃을 일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과도 큰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해조류’를 많이 드셔야 합니다.
해조류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다시마가 아주 효과적인데요.
다시마의 ‘알긴산’이 좋은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다시마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새싹채소도 나쁜 콜레스테롤 박멸에 탁월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을 소화 흡수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지방 소화효소인 ‘리파아제’ 덕분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중에서도 ‘적양배추 새싹’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또한 새싹채소를 드실 때는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사과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물을 잘 못마시는 편인데 이건 하루 1리터도 거뜬해요” 당뇨판정 받은지 11년.. 드디어 당뇨가 사라지는 생명수를 만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