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을 잘하는 사람은 이것이 다릅니다” 내 의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3가지 방법

우리가 살다보면 내 주장을 전달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직장을 다닌다면 이런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데요.

상대와 의견이 다르면 자칫 감정이 상하기도 하고 설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의견을 주장해야 효과적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내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숫자넣기

첫번째 방법은 숫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전략을 사용할 경우 우리가 얻게되는 장점은 세가지 입니다” 라는 식으로 말을 꺼내고 나의 생각을 전달하다 보면 상대방은 3가지를 채우기 위해 집중을 하고 3가지라는 틀 때문에 기억은 오래 가게 됩니다.

만약 발표를 미리 준비했음에도 설명을 하다가 다른 말이 계속 붙는다면 숫자를 넣어서 발표를 준비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 발표자 입장에서도 기억하기가 편합니다. 준비한 숫자가 명확한 틀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쉬운단어 사용하기

상대방이 모르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저 단어는 무슨 뜻이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상대방의 말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명 잘한다’라고 듣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쉬운 단어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지식이나 정보가 뛰어난 사람일수록 설명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걸 상대방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나의 주장을 하는 것은 나의 지식을 뽐내는 자리가 아닌 상대방을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내 말이 쉽고 간단할수록 상대방은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장 다시 언급하기

주장에 대한 근거 3가지를 말한다 해도 상대방은 기억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근거 3가지로 인해 어느 정도 설득이 된 상태입니다.

근데 여기서 다시 결론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상대방은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 말은 뭔데’ 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근거 3가지를 통해 이해를 시켰으면 다시 주장을 언급해 줌으로써 내가 뭘 할 건지 상대방이 뭘 해줬으면 좋겠는지 결론을 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이미 주장에 대한 내용을 까먹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앞서 말한 것들을 즉흥적으로 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다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앞에서 언급한 3가지를 생각하며 준비를 해보는게 설득 확률을 높이는데 확실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내성적인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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