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에서 차량 한 대가 하단형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고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60대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과속 페달에서 미처 바를 때지 못하는 바람에 과열로 화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화재는 점점 차량 전체로 번지고 있는데 아직 119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운전자를 구출하는 것이 급선무인 상황, 이때 한 시민이 차량 안에 쓰러져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하지만 손잡이를 아무리 당겨도 잠긴 문은 열리지 않았고 차를 세게 두드려봐도 운전자는 의식을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흩어져서 차 유리창을 깰 수 있는 물건을 찾았습니다.
문 열려고 애썼던 사람은 돌덩어리를 가져와 유리창에 던졌고 야구가 취미였던 다른 시민은 차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던 야구방망이를 가져왔습니다.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담아 차량을 강하게 내려쳤습니다. 창문은 쉽게 깨지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구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차량 내부에 쓰러져 있던 운전자가 야구방망이에 큰 타격 소리에 서서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불길이 점점 더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 시민들은 다급하게 외쳤습니다.
야구방망이로 차량을 가격하던 시민은 차량 내부에 있는 운전자의 모습을 살폈고 방망이를 건네준 다른 시민은 차 문을 부여잡고 의식을 차린 운전자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운전자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합니다.
운전자가 탈출한 후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신고 10분만에 불길은 완전히 잡혔습니다.
차량은 전소되었지만 운전자는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을 제외하면 다른 곳에는 큰 부상이 없었습니다.
불이난 차량을 발견한 뒤 선뜻 차를 멈추고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뜨거운 불길에 다가가는 일 아무나 선뜻하게는 어려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불길의 뜨거움보다도 생명이 더 소중했던 것입니다.
시민들이 휘둘은 야구방망이 소리가 운전자에게는 목숨을 구한 소중한 소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출처 KMIB-
????지진이 나자 다들 교실밖으로 탈출 할 때 혼자만 교실 맨 뒷줄로 달려간 학생의 이유가 밝혀지자 전 세계인들이 감동했습니다
????”사장님 20일날 드릴께요 치킨 두 마리만 보내 주세요” 장난같은 요청에 치킨값 대신 이것을 받은 치킨집 사장님 사연이 알려지자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