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에 사과를 담가보세요” 그립던 옛맛에 집 나갔던 입맛도 돌아온다고

사과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리 재료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사과로 달달한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옛날에 먹었던 그리운 외할머니표 조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과 조청 만들기

재료: 사과 10개, 엿기름 500g, 밥 130g(햇반 가능)

사과와 엿기름, 밥을 밥통에 넣고 물을 가득 붓는다

사과는 통째 넣어도 되고 썰어서 넣어도 됩니다. 빨리 익히려면 썰어서 넣습니다.

보온으로 눌러 놓고 10시간 둔다

체에 받쳐서 물을 걸러주고 사과는 잘라준다

사과가 물렁해질 때까지 걸러낸 물을 다시 부어 끓여준다

전기밥솥에서 뚜껑 열고 취사 버튼을 눌러 끓여도 되고 가스렌지에서 끓여도 됩니다.

사과가 물렁해지면 건져내고 계속 졸인다

묽게 졸여 내어 사용을 하면 고추장을 담글 때 소주나 물을 안 넣고 만들 수 있습니다.

식으면 조금 더 뻑뻑해지는데 그냥 드셔도 되고 물엿이나 설탕 대용으로 해도 됩니다.

완성된 사과 조청을 먹으면 어릴적 외할머니 집 다락에 숨겨둔 꿀단지 훔쳐 먹던 맛이납니다.

사과 조청 활용법

조청을 유리병에 옮겨 담고 남은 조청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고춧가루, 소금, 메주가루(또는 된장)를 넣고 잘 섞어주면 맛있는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메주가루나 된장은 생략해도 됩니다.

이렇게 만든 고추장을 흰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출처 주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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