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 찾아가서 잠자고 있는 돈이 있습니다.
바로 상호금융조합에서 잠자고 있는 예적금인데요. 규모가 무려 6조 6천 억원이라고 합니다.
하도 안찾아가는 분들이 많다보니 금융감독원에서 직접 예적금을 찾아가라는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특히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부모님 세대 분들이 많다고 하니까 잘 모르시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녀분들이 챙겨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금융조합이란
대표적으로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같이 조합원들로부터 예금을 받고 그 예금을 자본으로 다른 조합원들에게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2금융권 기관들을 말합니다.
보통 지방에 어르신들은 해당 지역 농협이나 축협, 수협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만기 경과 후 장기간 인출하지 않은 예적금과 조합원 가입시 최초 납부했던 출자금, 조합정기총회에서 배당하기로 한 배당금 등 총 6조 6천억 원이 찾아가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예적금 기간동안은 계약된 금리가 적용되지만 만기가 지나고 안 찾아간 돈은 별도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즉, 1개월까지는 동일한 이율이 적용되지만, 1개월이 지나면 1/3로 줄어들고, 3개월이 지나면 1/6, 그리고 6개월이 지나면 보통이율인 약 0.1%만 붙게되는 것입니다.
4%가 넘는 예금상품도 나오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정말 아까운 돈이 방치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도 나서서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농협이 4조 5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새마을 금고가 1조 2천억 원 규모라고 합니다.
휴면예금 찾는 방법
각 조합 영업점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예적금과 출자금, 배당금 전액을 인출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도 가능한데요, PC나 스마트폰에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이나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어카운트인포에서 한 번에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휴면예금이나 미인출금이 있다면 100만 원까지는 즉시 본인의 다른 계좌로 이체가 가능하며, 미지급 출자금이나 배당금은 1,000만 원까지 바로 이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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