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는 밝은 조명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별과 은하수를 보기가 힘든데요,
잠시 도시를 벗어나면 은하수를 보며 힐링도 하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당장 떠나고 싶은 은하수 명소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안반데기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이 곳은 해당 1,1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은하수 사진을 처음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비싼 카메라가 없어도 핸드폰으로 찍어도 선명하고 멋진 은하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청옥산에 있는 육백마지기는 은하수 명소로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입니다.
해발 1,256m에서 아름다운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습니다.
미시령 옛길
강원도 고성군과 이제군 북면을 잇는 고개로 2006년 이후에 미시령 터널이 개통되고 통행량이 줄면서 드라이브 코스나 자전거 라이딩, 은하수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쉼터와 전망대에서는 울산바위와 은하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정선 문치재
문치재는 열두 굽이로 꺾어지는 정선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밤이 되면 도로 정면에 북극성이 보여 별 궤적을 찍으러 오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은 높은 지대로 인해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간간히 별똥별도 볼 수 있습니다.
정선 함백산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함백산 봉화대’라고 불리는 이곳은 돌탑으로 봉화대를 배경으로 멋진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미 사진가들이 많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야간에 오르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만항재’에서도 은하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